I LEARED TO WALK WITHOUT NOISE
(Céleste Philippot Solo Show)

2022. 6. 4 - 2023. 6. 9

Artist : Céleste Philippot

전시서문 :

셀레스트 필리포(b.1998)는 파리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사진, 유리, 설치 작업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어떠한 끌림으로 한국 에 1년 동안 머물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흙, 모래와 유리, 녹슨 구리, 바닥에 떨어진 이파리와 동물의 흔적과 같은 본인 주 변에서 보인 것들을 수집하여 작업을 전개한다. 그는 시간 속에 얽힌 미세한 것들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으며 타지에 머물 면서 느꼈던 익숙지 않은 온기들의 경험과 그 순환구조에 대해 집중한다.


I learned to walk without making noise
The floor is cracking under the weight of my bones I take a long walk with sand in my pocket Watching the sun rise and the sun set
Wondering what runs in our veins
Down to the core
what are we made of?

(Artist Note)




Credit 

주최 : 안팎 스페이스
글 : 박주원
사진 : 안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