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우, 원거리 마을
2022. 12. 27 - 2023. 1. 10
Artist : 강류, 강주연, 김모니카, 류단, 무균뚜때, Sanha, 오시막스, 책가도, OH MY CHILD, Plaqmaln, 호저, 한주연, 한희조, 하니킴
전시설명서 :
Credit
주최 : 안팎(AnnPaak)
기획 : 임솔몬
그래픽 디자인 : 전예진
3D 디자인 : 이재원
사진 : 안재우
2022. 12. 27 - 2023. 1. 10
Artist : 강류, 강주연, 김모니카, 류단, 무균뚜때, Sanha, 오시막스, 책가도, OH MY CHILD, Plaqmaln, 호저, 한주연, 한희조, 하니킴
전시설명서 :
안지우,원거리마을 전시는 15명의 참여작가들로 이루어진 단체전으로
접점이 없는 두명을 팀으로 섭외하기도 하고 개인으로도 섭외하였고
각 참여작가들은 원거리미션이 주어진 채로 작업에 임하며
참여작가들이 임시적으로 나마
원거리 마을을 체험하고자 하는 구성입니다.
짧은 전시기간 동안 서로 구어적, 물리적 대화를 나누고
전시가 끝나고 나서 각자의 제자리로 가겠지만
코일 모양의 시계같이 한바퀴를 돈다는 의미에서 본인의 자리로
‘돌아' 간다고 생각해요.
저마다 다른 이유로 전시를 하고, 다른 작업을 여기서 보여주고나서
각자 중요하다고 생각한 곳으로 돌아가며 멀어지겠지만
코일의 한부분을
함께한 사람으로 나마 기억 되었으면 해서 ‘원거리마을’이라는
이름을 전시제목에 넣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같이 해봣다라는 것만으로도
마을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저 서로의 거리가 먼 마을 일 뿐.
참고로 해태토끼는 원거리마을 입구를 지키는 수문장입니다.
안지우라는 이름은 제가 애정하는 친구의 이름이라는 것 외에
이 전시 안에 안지우에 관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시 제목에 다른 사람 이름이 들어간다는게 제가 친구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만난 보석같은 사람들 혹은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들을 얼마나 중요시 여기는지 보인다고 생각해서 이번 전시 제목을 안지우,원거리마을 이라고 지었습니다.
전시 이력서에 친구들 이름이 가득해질 때 까지 앞으로도 타인의 이름을 전시 제목으로 넣는 시리즈는 중간중간(틈틈히) 이어질 것 같아요.
접점이 없는 두명을 팀으로 섭외하기도 하고 개인으로도 섭외하였고
각 참여작가들은 원거리미션이 주어진 채로 작업에 임하며
참여작가들이 임시적으로 나마
원거리 마을을 체험하고자 하는 구성입니다.
짧은 전시기간 동안 서로 구어적, 물리적 대화를 나누고
전시가 끝나고 나서 각자의 제자리로 가겠지만
코일 모양의 시계같이 한바퀴를 돈다는 의미에서 본인의 자리로
‘돌아' 간다고 생각해요.
저마다 다른 이유로 전시를 하고, 다른 작업을 여기서 보여주고나서
각자 중요하다고 생각한 곳으로 돌아가며 멀어지겠지만
코일의 한부분을
함께한 사람으로 나마 기억 되었으면 해서 ‘원거리마을’이라는
이름을 전시제목에 넣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같이 해봣다라는 것만으로도
마을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저 서로의 거리가 먼 마을 일 뿐.
참고로 해태토끼는 원거리마을 입구를 지키는 수문장입니다.
안지우라는 이름은 제가 애정하는 친구의 이름이라는 것 외에
이 전시 안에 안지우에 관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시 제목에 다른 사람 이름이 들어간다는게 제가 친구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만난 보석같은 사람들 혹은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들을 얼마나 중요시 여기는지 보인다고 생각해서 이번 전시 제목을 안지우,원거리마을 이라고 지었습니다.
전시 이력서에 친구들 이름이 가득해질 때 까지 앞으로도 타인의 이름을 전시 제목으로 넣는 시리즈는 중간중간(틈틈히) 이어질 것 같아요.
Credit
주최 : 안팎(AnnPaak)
기획 : 임솔몬
그래픽 디자인 : 전예진
3D 디자인 : 이재원
사진 : 안재우